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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그녀의 사생활은 어떻게 보면 박민영님이 1년만 더 늦게 찍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작품이다. 물론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고, 재미도 있었지만 전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랑 너무 이미지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김비서일때의 스타일링과 조금 다르긴 한데 전문직여성에다가 로맨틱코미디 장르라니 너무 기시감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남주인 김재욱님과의 호흡이 좋았고, 스토리도 너무 재밌기 때문이다.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여주인 성덕미(박민영 분)는 철저한 이중생활 중인데, 바로 아이돌덕후이자 유명한 홈마 시나길로 활동하는 본캐와 덕질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부캐인 미술관큐레이터로 말이다. 회사에서는 최애인 차시안(정제원 분)을 모르는 척 하면서 철저히 숨겨오던 중 꿈인가 생시인가!.. 더보기
[중드]진정령 진정령은 중드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드라마다. 원작은 마도조사라는 BL(Boys love)소설로 수위가 좀 있는 편이지만 드라마는 브로맨스 수준의 무협물이다. 그래도 누가봐도 저건 사랑아니야??싶을 정도이긴 하지만 광총(광전총국:우리나라로 치면 방송심의위원회 정도일까...칼질이 무자비하기로 소문남...)의 눈을 피해 최대한 느낌을 살렸다!!!! 내용은 위무선이라는 주인공이 정도를 걷다가 이릉노조라는 마도인으로 몰리면서 처절한 싸움끝에 벼랑에서 몸을 던지는데서 시작되는데 그 일은 16년전에 일어난 일이고 위무선이 눈을 뜨자 다른 사람인 모현우의 몸에서 깨어나게 된다. 이는 누군가 자신의 몸을 제물로 다른 이의 영혼을 불러오는 헌사의식을 했기때문이고 시전자의 소원(?)을 해결하지 못하면 죽게된다. 진정령.. 더보기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줄거리는 우리가 잘 아는 홍길동이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 그 인물이 범상치가 않은거라! 어릴 때 부터 바위를 집어던지는 괴력을 선보이지 않나 튼튼하기가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그 괴력으로 인해 집안은 풍비박산난다. 우리가 익히아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의 설정인 서자배경은 여기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길동이는 아모개라는 든든한 아부지가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자상한 형님도 있구요! 길동이 아버지 아모개는 큰어르신이라고 불리우면서 힘깨나 쓰는 양반이 되는데 그도 신분의 한계때문에 억울하게 당하는 장면이 많다. 조선시대는 어쩔 수 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불합리한 장면이 많은데 나중에 자신들의 방법으로 되갚아주는 일명 동에 번쩍,.. 더보기
[대만드라마]상견니(네가 보고 싶어(想見你)) 상견니는 대만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들어는 봤을 법한 메가 히트작이다. 중국드라마를 한창 보던 시기에 유명하다고 추천에 하도 뜨기에 반신반의 하며 봤는데 왜 이제야 봤나 후회했던 작품이니 두말할 필요도 없다. 대략적인 소개를 하자면 여주인공인 "황위쉬안"은 2년전 남자친구인 "왕취안성"을 비행기 사고로 잃었다는 사실부터 시청자들에게 알리면서 시작된다. 엥?하는 전개지만 역순으로 풀어가는 드라마도 있는법이니까 그려려니 넘어가는데 "황위쉬안"이 다니는 회사에서 무슨 앱을 개발했는데(드라마에서 확인부탁;;;) 시험구동해보다가 자신이 찍은 적 없는 사진에 자신과 죽은 남자친구 "왕취안성"과 모르는 남자 셋이 웃으면서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과 똑같은 여자대용으로 자신을 만났나 싶어서 캐보다가.. 더보기
다른 거 할 기운따위는 1도 없을 때 나는 드라마를 본다!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지친 몸을 달래줄 수는 없지만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게 있다면 드라마가 최고지!!! 어린 시절부터 갈고 닦아온 드라마 덕후력을 살짝 보여드립니다. 저는 나라도 안 가려요!! 한국, 중국,일본, 태국 드라마는 닥치는 대로 다 봐요~장르도 별로 안가려요~고어나 하드코어는 싫어하지만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드라마도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드라마 일 수 있으니 취향의 차이는 존중해주세요~ 최애작이나 무덤작 하나 건져 가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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